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인 포레시아는 19일 경기도 용인에서 한국 본사 겸 R&D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지미연 경기도의회 도의원, 패트릭 콜러 포레시아 글로벌 회장(CEO), 박정길 현대차 부사장, 김범수 현대엠시트 부사장, 김종호 현대다이모스 전무, 김중수 두산인프라코어 상무, 김광수 포스코 실장, 최낙주 금호정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레시아코리아는 현대·기아차에 배기가스, 시트 등 관련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포레시아코리아는 지난 2002년 한국에 처음 진출했으며, 지난 1월 포레시아의 배기·시트·인테리어 사업부를 포레시아코리아(유)로 통합했다. 포레시아 코리아는 지난해 4223억원(국내)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약 47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