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판 다룬 '특별시민' 박인제 감독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박인제 감독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특별시민' 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4.18 scape@yna.co.kr/2017-04-18 16:59:33/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박인제 감독이 영화 ‘특별시민’이 대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4월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제작 ㈜팔레트픽처스·배급 ㈜쇼박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인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류혜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박인제 감독은 “시나리오는 3년 전부터 쓰게 됐는데 공교롭게 지금 개봉을 하게됐다”고 말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