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기 식약처장, 화장품업체 코스맥스 향남공장 방문

2017-02-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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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송 사례 관련 의견 청취와 정부 지원방안 논의

[사진=이정수 기자]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손문기 식약처장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코스맥스 향남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우리나라 화장품이 품질부적합 등으로 중국으로부터 반송 조치된 사례와 관련, 현장에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정부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과 함께 아모레퍼시픽과 엘지생활건강 등 중국으로 화장품을 수출하는 9개 업체의 각 대표들도 참석했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중국으로 진출하는 우리나라 화장품이 규정 이해부족으로 반송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국 규제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교육(위생허가 전문교육)도 실시하겠다”면서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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