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최근 우리나라 화장품이 품질부적합 등으로 중국으로부터 반송 조치된 사례와 관련, 현장에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정부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과 함께 아모레퍼시픽과 엘지생활건강 등 중국으로 화장품을 수출하는 9개 업체의 각 대표들도 참석했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중국으로 진출하는 우리나라 화장품이 규정 이해부족으로 반송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국 규제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교육(위생허가 전문교육)도 실시하겠다”면서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