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컴백 기념 ‘Winter Party 프로젝트’ 600% 넘기며 성료

2017-02-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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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크스타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한 걸 그룹 크레용팝의 ‘Winter Party’ 프로젝트가 달성률 600%를 넘기며 종료했다.

크레용팝은 발매되는 음반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독특한 안무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걸 그룹이다.

이번에 메이크스타에서 진행되었던 크레용팝 ‘Winter Party’ 프로젝트는 크레용 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과의 색다른 소통을 위해 기획된 특별 프로젝트.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이 함께 즐기는 파티를 콘셉트로 하고 있어 해외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크레용팝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크레용팝 Winter Party 프로젝트는 크레용팝 멤버들이 전 세계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워 하고 있다. 이번 Winter Party 프로젝트를 위해 장소 섭외와 파티 구성안에 이르기까지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레용팝 Winter Party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 이번 크레용팝 Winter Party 프로젝트에는 Winter Party 뿐만 아니라 크레용 팝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영상이나 이미지 컨텐츠 그리고 글로벌 팬이 직접 진행하는 크레용팝의 라이브 방송도 업데이트 되었다. 업데이트 컨텐츠들을 통해 크레용 팝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많은 팬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고 전했다.

크레용팝의 ‘Winter Party’ 프로젝트는 오는 19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다. 특히 한국 팬들과 미국,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세계 20여개국가에서 크레용팝의 ‘Winter Party’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을 전망이다.

한편 메이크스타는 한류 컨텐츠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전세계 182개국, 11,415개의 도시에서 유저들이 방문하고, 69개국에서 결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은 70%에 달한다. 최근에는 아스트로 생애 첫 화보집 프로젝트와 에이프릴 화보캘린더 제작 프로젝트를 성공 시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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