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KEB하나은행은 춘절을 맞이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전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17년 춘절맞이 중국인 관광객 환대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됐다. 오는 5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과 명동 KEB하나프라자에서 30% 환율우대 쿠폰과 이동 환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춘절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분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24개국, 142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최대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국내외 손님들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