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아닌 고경표와 어깨동무하며 다정한 분위기 [★SNS#]

질투의 화신 공효진 고경표[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이화신이 아닌 고경표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효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밝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경표와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연인과 남매의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내 눈길을 끈다.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과 고경표는 각각 표나리와 고정원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극 중 표나리는 고정원과 그의 친구인 이화신(조정석)에게 양다리를 걸쳤지만, 결국 화신을 선택해 정원의 마음을 아프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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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질투의 화신'은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