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롯데렌탈이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다음 달 24일 10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2년물과 3년물로 500억원어치씩이다. 검찰 수사 종료 후 롯데그룹 계열사 중 롯데렌탈이 처음으로 회사채 발행하는 것이다. 주관사는 KB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수요예측은 다음 달 16일 진행된다. 롯데렌탈이 연내 갚아야 할 기업어음(CP)은 이날 기준 2900억원 수준이다. 또 다음 달 20일 600억원어치의 회사채가 만기가 돌아온다. 관련기사금융당국, 정치테마주 집중 점검...최순실 게이트로 기승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2020선 밑으로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