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서면서 하루 만에 2020선 밑으로 떨어졌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70포인트(0.23%) 내린 2019.42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대거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4억원, 29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57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28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관련기사금융당국, 정치테마주 집중 점검...최순실 게이트로 기승코스닥 8.40포인트(1.30%) 내린 640.17 마감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40포인트(1.30%) 급락한 640.17에 장을 마감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95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7억원 수준이었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