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금괭이골 한마당 축제’ 지역주민 화합 다져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중원구 금광1·2동의 마을축제인 ‘금괭이골 한마당 축제’가 오는 29일 신구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금괭이골 한마당 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상록·임애연)가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 예정인 가운데 노래와 춤으로 화합을 다지는 문화예술 행사가 마련된다.

지역주민 8명의 노래 경연대회와 어린이 방송 댄스, 성인 밸리, 아동 밸리, 웰빙 댄스 등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60명, 4개 팀의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다.

성남예총의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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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 김국환, 편승엽, 정수빈, 사인방, 김륜희, 하비의 무대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금광1·2동 주민들의 서예, 아동 미술, 예쁜 글씨, 종이접기, 클레이 등 우수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금괭이골 축제는 지역주민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로 자리 잡아 올해로 6회째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