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명사 초청 시민대학 운영

2016-10-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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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철학, 심리, 건강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대학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성남시민대학 5개 인문학 강좌 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
시민대학 강좌는 ‘행복한 마음 경영을 위한 인문학’을 주제로 5명의 강사진이 나와 일정별 특강을 한다.

철학 분야에선 이기동 성균관대 교수가 ‘공자의 仁(인), 세상을 구원할 따뜻한 사랑(11.17)’을, 김형철 연세대 교수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인간의 길(11.24)’ 각각 강의한다.

심리 분야는 최창호 심리학 박사(마인드TV대표)의 ‘행복한 사람들의 힐링 노하우(12.1)’와 이병준 심리학 박사(파란리본 셀프힐링연구소장)의 ‘가족사용 설명서(12.8)’ 강연이 마련된다.

건강 분야는 김오곤 화성행궁명인 한의원장이 나와 ‘내 손으로 내 가족 건강 재테크(12.15)’를 강의한다.

각 강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기간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에 열린다.

성남시 김은기 평생교육기획팀 주무관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행복은 멀리 있지 않으며, 가까운 곳에서 마주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교육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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