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국내 P2P금융 '8 퍼센트'는 6일 총 40억 원 규모의 수익형 오피스텔 투자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부동산P2P상품 투자자 모집은 6일 13시에 시작된다.
더욱 많은 회원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중 3회에 걸쳐 4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연 수익률 10.04%, 만기 6개월 조건이며 투자금액별로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이용권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한다.
8퍼센트는 기존 은행 대출금을 상환시키고 오피스텔이 위치한 토지 및 건물에 1순위 근저당권을 설정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의 준공 후 감정가는 115억원으로 예상되며, 그 외 자세한 채권보전 장치는 8퍼센트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달수 8퍼센트 심사총괄은 "해당 오피스텔은 바닥 등의 마감공사만 남아 공정률 95%가 넘은 상태로, 8퍼센트 대출금으로 은행대출을 상환 후 준공하면 감정가 11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오피스텔의 위치는 강남과 여의도 접근성이 탁월한 9호선 공항시장역에 인접하고, 5호선 송정역과 김포공항역까지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롯데백화점 등 주요 상권 접근 및 국제공항 출입이 용이한 위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