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9일 16시 제97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산시소재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관계기관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발사,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탈북, 을지프리덤가디언(UFG)한미연합 군사훈련을 계기로 북한의 테러 등 도발 위협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한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실시됐으며,
이번 훈련을 참관한 충남지방경찰청 2부장(경무관 최해영)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충남경찰의 역량을 집중하여 테러 등 비상상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