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관광진흥·도시재생 활성화 등 '스마트시티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김병수 국토진흥원 원장 그리고 정창수 관광공사 사장, 김선덕 HUG 사장은 지난 20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한국관광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지난 20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을 진흥하고 도시재생을 활성화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관광서비스, 도시재생 활성화 그리고 스마트도시 연구개발 분야에 있어서 △공동 연구와 조사 △공동 세미나 및 교육 개최 △관광을 통한 도시재생 정책사업 지원과 이와 연계한 연구개발 그리고 테스트베드를 통한 시험 검증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HUG 관계자는 "관광·도시재생·스마트시티 사업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도시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신산업·일자리 창출을 통해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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