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개인 인터넷방송 건전화 방안' 토론회 4일 개최

2016-07-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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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로고]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개인 인터넷방송을 통해 자극적·선정적인 내용이 여과 없이 노출되는 문제와 관련,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는 4일 오후 2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개인 인터넷방송 건전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토론회는 권헌영 고려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가 ‘개인 인터넷방송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또 윤정주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 손상원 주식회사 홍연(팝콘TV) 전략기획실장, 유영기 클린UCC 대표, 최성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무국장, 정경오 법무법인 한중 변호사, 박찬엽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경감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편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논의 내용을 업무에 반영할 것”이라며 “개인 인터넷방송의 건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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