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살 빼는 운동, 덤벨을 이용한 '오블리 리치 백' 동작은 무엇?

2016-06-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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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옆구리살 빼는 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옆구리살은 흔히 러브핸들이라고 불리우며 골반위쪽 엉덩이 위에 있는 지방을 말한다. 헬스와 다이어트에 관련된 블로그를 운영하는 한 누리꾼(@lek2228)은 자신의 블로그에 옆구리살을 빼는 다양한 운동을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클릭 시 영상으로 이동]

 

옆구리살을 없애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운동 방법 중 첫번째는 '오블리 리치 백' 동작이다. 먼저, 90도 각도로 무릎을 꿇고 몸이 똑바르게 되도록 복부근육에 힘을 준다. 그 다음, 덤벨을 양손에 들고 천장을 향해 똑바로 올렸다가 몸 뒤쪽 바닥에 손이 닿을 정도로 몸을 한쪽으로 구부렸다 되돌아오는 동작이다. 한쪽이 마무리되면 반대쪽도 동일하게 12~15회정도 반복한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클릭 시 영상으로 이동]


두번째는 '사이드 플랭크 크런치' 운동이다. 이 운동은 옆으로 돌아누운 자세에서 무릎은 반으로 접고 그위에 두 다리를 포갠 뒤, 팔꿈치와 손바닥은 펴서 바닥에 대고 상체를 들어올려 지지하는 '사이드 플랭크' 자세로 시작한다. 이 자세에서 왼쪽 무릎을 가슴쪽으로 당기면서 오른쪽 팔꿈치 끝과 닫을 정도로 당긴다. 한쪽당 10~12회를 반복하고 3세트 정도로 마무리하면 된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클릭 시 영상으로 이동]


세번째는 '플랭크 업다운' 운동이다. 바닥에 엎드리고 누워 양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끝을 세운 채 팔을 쭉 펴며 상체를 들어올린다. 이 자세에서 무게중심이 팔뚝에 오도록 매트에 한쪽 팔은 낮추고 다른 쪽 팔을 순차적으로 낮추었다가 다시 플랭크 자세로 돌아온다. 이 동작을 반복할때 코어, 즉 몸의 중심을 조이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옆구리살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고,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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