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컴백과 동시에 가요계를 평정한 엑소(EXO)가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퍼포먼스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엑소는 지난주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반전 매력의 더블 타이틀 곡 ‘Monster’(몬스터)와 ‘Lucky One’(럭키 원) 무대를 선사,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엑소의 퍼포먼스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안방 시청자 및 음악 팬들을 완벽히 매료시켰다.
또한 ‘Lucky One’ 퍼포먼스는 안무가 심재원, 황상훈, 김태우, 진현호가 함께 작업, 밝고 경쾌한 R&B 펑크 댄스곡에 맞게 펑키한 느낌을 가득 담았으며, 멤버들의 설렘 가득한 표정이 안무와 어우러져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엑소는 지난 9일 발매된 정규 3집 EX’ACT(이그잭트)로 국내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아시아 7개 지역 1위, 아이튠즈 팝 앨범 차트 전 세계 11개 지역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차트의 정상을 휩쓸며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 17일 KBS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