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고용노동부의 고용·산재보험기금 수탁은행으로 최종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자산 규모 20조원이 넘은 고용·산재보험기금 투자자산의 보관 및 관리, 운용자금 결제, 배당원리금 수령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신한은행은 기존 수탁은행으로부터 자산 이수관 등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4년간 수탁은행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용·산재보험기금을 위한 맞춤형 수탁업무 수행을 통해 신한은행과 기금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저녁 8시까지 운영"…신한은행, 이브닝플러스 20곳으로 확대신한은행, 국가고객만족도 은행 부문 8년 연속 1위…"주요 부문 5관왕" #고용노동부 #고용보험 #산재보험 #신한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