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졸업식에서는 콧속 미세먼지 마스크(에어필터)를 개발한 에어랩의 대표 이효광씨 외 29명이 졸업증서를 받았다.
“초기 창업자들에게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죠”
창업드림학교 3기 졸업생들은 "대학이 성공창업의 초석을 다지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모아 8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주대학교 최원철 부총장은 “1년 동안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이 결실이 된 것”이라는 격려와 함께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기술적인 협력, 융합을 통해 좀 더 개선되고,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는 창업드림학교 졸업생의 기상을 당당히 드러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다.
전주대학교는 올해 6년차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창업플랫폼 연계를 통한 청년창업 스타 육성’라는 비전아래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가 29명을 선발, 창업에 필요한 자금(최대 7000만원)과 창업용 사무공간, 전문멘토링, 창업자 전용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상용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생 창업 강좌,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글로벌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 등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과 Global Startup Partnership 및 창업선도대학 연합 Hackathon사업 등 Collaborating(연계)을 통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해 창업선도대학의 강자를 유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