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자유학기제 지원학교 18개교 선정

2016-02-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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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 지역 공모 결과... 미디어거점학교 8곳도 발표

[사진=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24일 공모를 통해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과 미디어거점학교에 참여할 대전․세종․충청 지역 초․중․고등학교 26개교를 선정했다.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은 중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뉴스, 애니메이션, UCC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꿈 찾기 프로그램으로, 60개 중학교가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중 심사를 통해 18개 중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또, 미디어거점학교는 방송사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방송콘텐츠 제작 분야 적성을 조기 발굴하는 25차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23개 지원학교 중에서 초‧중‧고등학교 8개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새 학기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과 전문방송인 특강, 교육장비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홍미애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좀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학교미디어교육 지원으로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적극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대전, 부산, 광주, 강원, 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활용해 전국 120개 중학교에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을, 51개 초․중․고등학교에 미디어거점학교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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