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11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주간 13개 읍면동을 순회 하면서 시민과의 대화 내용을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우리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소통과 융합의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시민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과의 진지한 대화를 가졌다”면서 “그결과 224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어 이를 해결코자 혼신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끝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세종 시정을 돌아보고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하나 하나 풀어나가 가장 살기 좋은 세종시 건설에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