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북부, '한양립스 스카이 세종' 민간임대 아파트 최초 공급

한양립스 스카이 세종 주경조감도 [사진=한양립스 스카이 세종]

조치원 최초 민간임대 아파트 한양립스 스카이 세종의 공급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충청권 국가산업단지와 경제적 인프라 투자 계획이 속속 발표되며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존 주택의 노후화가 심각하고 신규 아파트 공급도 원활하지 않아 새로 공급될 아파트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한양립스 스카이 세종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죽림리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8~84㎡의 4개 타입의 공동주택 총 400세대와 4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하 7층에서 지상 49층까지의 구조이며, 조치원 지역 내 최고의 높이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최장 10년간 제약 없이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단지는 조치원역과 오송역과 인접해 있다. 강남까지 약 40분대면 이동할 수 있고 목포, 부산 등 영·호남 지역도 2시간 이내로 가능하다. 또한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세종-청주 고속도로 등 중부 및 경부 고속도로를 바탕으로 전국 고속도로망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정부가 대전과 세종, 청주를 잇는 광역급행철도사업(CTX)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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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내 신흥-죽림리 생활권에 속한 한양립스 스카이 세종은 반경 1km 내에 대동초, 조치원중이 위치해 있다. 세종전통시장, 홈플러스 등 상업 인프라가 있다.

한양립스 스카이 세종은 확정 분양가 제도가 시행되는 장기 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에 가입하지 않아도, 기존 소유 주택이 있어도 누구나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임대 보증금 납입 후 이자만 지불하며 거주하다가 추후 우선 분양권을 활용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해당 관계자는 “한양립스 스카이 세종의 임대 보증금은 평당 800만원대로 시작해 주변 현장에 비해 합리적이며, 취득세,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어 수요자에게 매우 유리한 여건”이라며 “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와 청주, 조치원으로 이어지는 트리플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신규 분양 매물을 찾기 어려운 세종시 북부 지역에 새로 공급되는 물량인 만큼 조기 마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