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저수지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세종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저수지에서 '아기 시신이 떠 있다'는 인근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후 강직이 진행된 영아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 조사 결과 시신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기사새종시로 이전해야 할 미래부가 과천청사 5동으로 이전?변평섭씨, 새종시 초대 정무부시장 16일 취임.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부검 #세종시 #저수지 #영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