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BC카드는 교보문고와 함께 군 장병과 비무장지대(DMZ) 내 마을 주민을 위한 ‘사랑, 해 북 카(Book Car)’ 도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랑,해 Book Car’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동푸드마켓 차량을 활용해 도서산간 지역, 군부대 등을 방문하며 책을 제공하는 BC카드 사회공헌 활동이다.
BC카드는 이번 전달식을 위해 ‘문화융성카드’ 파트너사인 교보문고와 함께 도서 구입이 어려운 군 장병과 마을 주민들이 평소 읽고 싶어하던 도서 1700여 권을 준비했다.
최석진 BC카드 홍보실 상무는 “쉽게 책을 구할 수 없는 군 장병과 대성동 마을 주민들의 문화 생활 향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랑,해 Book Car’를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독서 저변 확대를 통한 문화융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