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첫방송을 앞둔 SBS 'K팝스타5' 제작진은 "이번 시즌도 전현무가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지난 'K팝스타'의 시즌 3, 4를 이끌었다.
연출을 맡은 박성훈 PD는 "전현무와 올해도 함께하기로 했다. 탁월한 진행능력은 말할 것도 없고, 지난 2년간 함께 해 오면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좀 다른 색깔을 가진 'K팝스타'만의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MC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K팝스타5' 촬영 현장에서 지원자를 직접 만난 전현무는 "올해 지원자가 유독 밝은 것 같다. 활발하고 끼 있는 친구들이 많더라"고 소회를 밝힌 뒤 "'K팝스타' 현장에 오면 꿈과 열정이 넘치는 지원자들이 많다. 젊은 친구들과 함께하다 보면 오히려 에너지를 얻는다. 일이라는 느낌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게 된다. 올해도 'K팝스타'의 아이콘으로 활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