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동주간사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책임 준공하는 해운대 엘시티 개발사업은 해운대 해수욕장 동쪽 옛 한국콘도와 주변부지에 85~101층 높이의 복합리조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3개 타워 중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에는 6성급 관광호텔(260실), 레지던스 호텔(561실), 360도 파노라마 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85층짜리 타워 2동에는 아파트와 부대시설이, 3개의 타워 하단부를 둘러싼 지상 7층의 포디움에는 실내외 워터파크, 쇼핑몰 등 각종 관광상업시설이 입점할 계획이다.
한편 엘시티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 아파트 2개동 882가구를 다음달 우선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