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랭킹 2∼4위인 조윤지(하이원리조트) 이정민(비씨카드) 고진영(넵스)이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 초반 이틀동안 샷대결을 벌인다.
세 선수는 3일 낮 12시10분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CC 1번홀에서 대회 1라운드를 시작한다.
한편 올시즌 1승을 거둔 이정은(교촌F&B)과 하민송(롯데), 그리고 첫 승을 노리는 배선우(삼천리)는 이날 낮 12시에, 신인들은 박결 김예진은 미국LPGA투어의 신인 재미교포 앨리슨 리와 오전 8시20분에 1라운드를 시작한다.
이 대회에는 김인경 지은희(한화) 이일희(볼빅) 전미정(진로재팬) 등 해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출전했다. 지난해 우승자 김효주(롯데)는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