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합의이혼을 했다고 밝힌 가운데, 대부분의 네티즌은 예상했던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부부간 신뢰를 잃으면 회복하기 힘들더이다김구라씨 힘내세요" "예상은 했어요. 힘내세요" "그때 일 터지고 어느정도 예상은 했. 같이 산다는건 불가능할거같음" "뭐 이혼하게 될거는 예상했다. 마누라 얘기를 계속 꺼내는거 보면서 이혼하겠구나 싶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구라는 공황장애로 쓰러진 후 아내의 채무가 보도되기 시작했고, 이후 방송을 통해 아내가 빛 17억원을 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힘들다는 것을 말해왔던 김구라는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