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교체된다. 28일 외교 소식통들에 따르면 싱 대사는 최근 본국으로부터 귀국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싱 대사는 내달 10일께 본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해졌다. 싱 대사는 약 20년간 남북 관련 업무를 해온 외교 전문가다. 특히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보유했으며, 중국 외교부 내 대표적 한반도통으로 통한다. 2020년 1월 한국에 부임한 그는 2003년 주한중국대사관 참사관·공사참사관, 2015년 주몽골중국대사관 대사를 거쳐 2020년 1월부터 주한중국대사관 대사에 올랐다. 관련기사한중의원연맹 2기 출범, 회장 김태년·부회장 김성원...싱하이밍 中대사 참석외교부 "싱하이밍 대사, 한·중 우호관계 증진 역할 당부" 싱 대사가 귀국하면 팡쿤 주한중국대사관 공사가 대사대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몽골대사 #싱하이밍 #중국대사 #팡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하은 lamen910@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