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 "김구라 유튜브 월수익, 직장인 연봉 수준"

2021-01-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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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100만 경제 유튜버 '슈카'가 방송인 김구라의 유튜브 월 수익이 직장인 연봉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헌해줄게 새 해 다오' 특집으로 가수 백지영, 크레용팝 출신 소율, 방송인 김새롬, 유튜버 슈카가 출연했다.

슈카는 증권사에서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통해 경제, 금융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투자자 짐로저스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7일 기준 슈카월드의 구독자는 105만 명, 누적 조회수는 1억 3822만 2243회에 달한다.

해당 방송에서 슈카는 "김구라씨 유튜브 골프 채널을 보고 깜짝 놀랐다. 조회수가 엄청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슈카는 "한 시간짜리 방송이 지속률 높게 잘 나오는 게 쉽지 않다"며 "(유튜브 수익이) 일반인 직장 연봉이 한 달에 나올 거 같다. 광고비 빼고 조회수로만"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슈카는 김구라의 유튜브 월수익이 연봉 6000만~7000만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김구라는 지난해 1월부터 유튜브 채널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를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개설 1년 만에 구독자 26만 6000명, 누적 조회수 4721만 1677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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