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 당국이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에서 일어난 불을 약 35분 만에 초진에 성공했다.
당국은 3일 오후 5시 32분께 남동구 구월동의 상가 건물에서 난 화재의 초기 진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4시 57분께 해당 건물에서 불이 났다. 건물은 지상 7층 규모로 1~3층에는 음식점을 비롯한 점포가 들어섰고, 4~7층은 주차장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