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 Festival」개최, 중국 요우커 1만여명 인천 방문

2015-08-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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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한류문화축제 열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가 주최하고 HHcompany가 주관하는 The K Festival(한류문화축제)을 오는 9월 11일(금) ~ 13일(일), 3일간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The K Festival(한류문화축제)는 K-POP을 중심으로 K-Food(음식), K-Fashion(패션), K-Beauty(뷰티), K-Film(필름), K-Smart IT 콘텐츠의 전시와 체험을 담은 종합 한류문화 축제로 올해는 K-Food(음식), K-Fashion(패션), K-Beauty(뷰티)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한국과 중국의 쌍방향 문화 교류를 통해 향후 양국의 문화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행사기간(9.11~9.13)동안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과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발라드 한류’의 주역들의 공연과 함께, 중국인 관광객이 1만명 이상 방문할 예정이어서, 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침체되었던 인천의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 티켓 신청은 The K Festival(한류문화축제) 공식 홈페이지 www.thekfestival.co.kr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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