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프랜차이즈 박람회에는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노리는 ‘꿀닭, ‘불고기 브라더스, ‘본촌치킨’, ‘피자마루’ 등을 비롯하여 ‘스노우볼’, ‘스위트몬스터’, ‘얌샘’ 등 특색 있는 신규 외식기업 14개사가 한국관으로 참가하여 우리 외식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 대륙과 동남아 시장 진출에 앞장서게 된다.
aT는 박람회 참가 전 해당국가의 법률·제도·문화 등에 대한 현지시장 전문가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이를 통해 외식기업들이 해외 진출 준비과정에서의 애로사항들을 사전 점검하여 시행 착오를 줄이고 내실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사전 준비를 강화하였다.
정부는 국제 비즈니스 무대인 박람회에서 국내 외식기업들의 활약을 통해 한국 외식문화의 글로벌 확산뿐 아니라 국내·외 일자리 창출과 현지의 외식식자재 수출 확대 등의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 “한국 외식기업의 해외진출은 ‘14년도 전년대비 51%(‘13년 점포수 2,460개→’14년 점포수 3,726개)의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국제박람회를 통하여 중·소 외식업체들의 국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연착륙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