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평생학습관, 호랑이띠 동갑내기와 자연이 벗하다

2015-05-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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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의 눈·엄영예 전시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평생학습관(관장 인경식)에서는 오는 19일(화) ~ 30일(토)까지 갤러리 「나무」에서 「호랑이의 눈」展과 갤러리 「다솜」에서 「엄영예, 자연과 벗하다」展을 선보인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호랑이의 눈」展이 열린다.

이번에는 이창구, 고진오, 김대겸, 서정미 작가 등 호랑이띠 동갑내기들의 전시이다.

서양화, 한국화, 도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호랑이띠 작가들의 열정이 있는 작품 30여 점 표현한다.

참여 작가 중 이창구 작가는 “호랑이띠 동갑내기 친구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장르는 다르지만, 동갑내기라는 주제로 전시에 참여하였다.”라고 말했다.

사유의 흔적(고진오 作)[사진제공=인천평생학습관]



갤러리 「다솜」에서는 「엄영예, 자연과 벗하다」展이 열린다.

엄 작가는 재료의 선택이 다양하다. 주로 나무를 이용하지만, 도자기 공예로 작업을 하거나 친환경적 재료인 계란 판을 재활용하기도 하는데, 재활용하는 것을‘정크아트’라 불리기도 한다. 새로움이 더해지는 작품 20여 점 전시된다.

엄영예 작가는 “작품 제작에 있어 여러 재료가 있지만 재료의 으뜸은 나무이며, 나무를 다듬을수록 살아나는 맛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다.

단체 접수는 학습관 홈페이지 양식 받은 후 이메일 접수 또는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전시 문의는 인천시평생학습관 문화예술팀032)899-1516~7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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