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한약학과 해외우수기관 탐방

2015-01-30 11:5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원광대학교 천연물 CSI 인재양성 특성화 사업단은 한약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단기어학연수와 해외 우수기관 탐방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원광대학교]


지난달 말부터 1월 20일까지 중국 호남중의약대학에서 진행된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공인 인증 성적으로 선발된 2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체험과 전공체험, 역사탐방 등이 포함돼 학생들이 중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중국의 창사시 일원에서 7일간 실시된 한의약 관련 우수기관 탐방은 실험실에서 연구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 6명이 참여해 약재시장을 돌아보고, 중국 굴지의 중약생산 제약회사인 구지당제약과 중국 중남부 지역 최고의 표본실인 호남중의약대학 한약표본실을 견학했다.

이들은 창사시 최대 병원인 호남중의약대학 부속병원 약제실을 방문해 약재관리시스템과 조제과정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한약학 전공에 대한 새로운 흥미가 생겼고, 구체적인 미래의 모습을 그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