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다가오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30일부터 춘절이 끝나는 2월24일까지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한다.
우선 텍스 리펀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중국 쇼핑객에게 ‘홍빠오’(紅包)에 마스크팩과 핫팩 등 다양한 선물을 담아 증정한다. ‘홍빠오’는 중국에서 춘절에 돈이나 카드 등을 넣어 선물하는 빨간 주머니로 행운의 의미를 담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중국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주요 프로모션 내용이 담긴 중국어 핸드빌을 안내데스크를 비롯한 매장 곳곳에 비치했다. 이밖에도 중국어 매장 가이드와 통역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
한편 2월6일부터는 중국 고객을 위한 춘절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중국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