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ING생명이 재정컨설턴트(FC)의 전문성과 실적 향상을 위해 고능률 FC를 육성하는 'HELLO MDRT'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란 생명보험 판매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일컬어지는 세계적인 협회로, 연간 일정 수준 이상의 실적기준은 물론 엄격한 영업윤리기준도 통과한 FC들만이 인증을 받아 가입하게 된다. COT(Court of the Table)는 MDRT 영업실적의 3배, TOT (Top of the Table)는 MDRT 영업실적의 6배를 달성한 FC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다.
ING생명은 대외적으로 공인을 받은 FC가 늘어나면 FC 개인 뿐 아니라 회사에 대한 고객 신뢰도도 올라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ING생명은 이밖에도 FC 대상의 교육과 활동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우수한 금융 컨설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사적인 방안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