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서울사무소까지 직제순으로 국·단장과 담당관·사업소장이 차례로 보고한 2015년 부서별 주요업무는 신규사업 127건, 역점사업 285건, 공약사업 47건 등 총466건으로, 각 분야별로 민선6기 주요사업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일반행정 및 복지 분야에서는 ▲시정 경영진단 ▲주민참여 예산제 ▲지능형 방범시스템 구축 ▲시민옴브즈만 ▲당진형 주민자치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 ▲릴레이 복지포럼 개최 ▲장애특성 유형별 주간보호시설 운영 ▲사회안전망 구축 ▲시니어클럽 운영 ▲생애수요 상황별 여성지원 강화 등을 추진해 시민의 행정참여를 강화하고, 유형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문화예술진흥기금 운영 ▲교황방문 후속사업 추진 ▲면천 역사문화도시 조성 ▲삽교호 호수공원 조성 ▲체육단체 통합 ▲종합운동장 확장 ▲역도장 건립 ▲제24회 충남도민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경제·환경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활성화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신용보증기금 유치 ▲충남뿌리산업기술센터 유치 ▲당진형 동반성장 상설협의체 구성 ▲환경보전종합계획 및 대기환경 개선 실천계획 수립 ▲발전소 주변 해양수질 모니터링 ▲삽교호 수질개선 방안 마련 등을 통해 경제발전과 환경보전의 조화로운 균형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어업 분야에서는 ▲3농혁신 가시화 및 성과 창출 ▲농산물 수급조절 시스템 구축 ▲로컬푸드 유통시스템 활성화 ▲농산물 가격 하락대비 최저생산비 지원 ▲장고항 국가어항 건설 추진 등 3농혁신을 바탕으로 부자농촌을 향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건설·교통·항만 분야에서는 ▲신평 금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당진~면천IC 시도 확포장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신평~내항간 연결도로 건립 등에 나선다.
김홍장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업무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을 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면서 “국·단장과 부서장을 중심으로 올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행복한 당진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