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쌍용차가 '티볼리' 출시와 을미년 새해를 맞아 푸짐한 선물과 명절 시승단 모집 등 풍성한 혜택의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타로카드로 점치는 신년운세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한편 다가오는 설날 고객들께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을 선사하기 위한 명절시승단 모집도 진행한다.
쌍용차는 전국 전시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타로게임을 통해 신년운세를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월 22일까지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하여 타로카드 게임을 즐긴 다음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입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쌍용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설날 귀성차량으로 티볼리를 비롯해 다양한 모델들을 시승할 수 있는 명절시승단도 함께 모집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월17일부터 23일까지 6박 7일 동안 ‘티볼리’와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 등 총 50대를 귀성차량으로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2월12일 이루어진다.
쌍용차는 고양시 일산 원마운트 복합쇼핑몰을 비롯해 주요 전국 주요 쇼핑몰과 마트, 백화점 등에 ‘티볼리’ 전시공간을 마련하는 등 더욱 가까이 소비자들과 만나기 위해 다양한 전시행사 및 고객참여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명절 시승단 모집은 만 2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이벤트 참가나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오토매니저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