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쌍용자동차는 전날 티볼리 신차 발표회를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에서 열고 실물 TV CF를 공개했다.
공개한 TV CF는 여성편과 남성편으로 나뉘어 있으며 동일한 광고카피를 사용했다.
티볼리 TV CF에서 "다른것은 전부 시시해져 버렸다 티볼리를 본 순간부터" 라며 "첫 차부터 엣지있게 마이 퍼스트 SUB티볼리"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남녀 모델이 등장한다.
관심을 모았던 이효리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효리 못지않는 9등신 미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달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글을 남겨 티볼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