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은 13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4층에서 열린 tvN '수요미식회'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강용석은 "지역구였던 마포구의 식당과 홍대 주변의 맛집을 섭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원 시절 강용석의 블로그는 총 방문자수가 750만명이었다.
이어 "프로그램이 잘 되어 올해 '2015년 수요미식회'라는 책을 내고 싶다"며 "tvN의 모기업이 식품으로 출발한 CJ그룹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용석이 형을 프로그램에서 오랜만에 봐서 좋았다. 형은 음식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서 레스토랑 포탈, 강터넷이라고 불렀다"고 거들었다.
tvN '수요 미식회'는 기존의 먹방을 지양하고, 음식의 스토리를 소개하는 고품격 음식 토크쇼다. 오는 2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