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인터넷 미디어 곰TV(대표 곽정욱)는 13일부터 영화 ‘상의원’을 극장 동시 상영한다고 밝혔다. 곰TV에 접속해 1만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드는 상의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질투와 욕망, 사랑을 그린 영화다.
30년 동안 왕실의 옷을 지어온 돌석(한석규)은 궐 밖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천재 디자이너 공진(고수)이 왕(유연석)과 왕비(박신혜)의 신임을 얻자 묘한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영화는 끝없는 욕망과 삐뚤어진 열등감으로 인해 이들 4명의 캐릭터들이 구중궁궐의 거대한 폭풍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특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박신혜를 비롯해 주인공들이 선보이는 화려하고 파격적인 궁중의상과 아름다운 장신구를 감상하는 것도 이번 영화의 관전 포인트다.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드는 상의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질투와 욕망, 사랑을 그린 영화다.
30년 동안 왕실의 옷을 지어온 돌석(한석규)은 궐 밖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천재 디자이너 공진(고수)이 왕(유연석)과 왕비(박신혜)의 신임을 얻자 묘한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영화는 끝없는 욕망과 삐뚤어진 열등감으로 인해 이들 4명의 캐릭터들이 구중궁궐의 거대한 폭풍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특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박신혜를 비롯해 주인공들이 선보이는 화려하고 파격적인 궁중의상과 아름다운 장신구를 감상하는 것도 이번 영화의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