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탄소복합재 자동차 튜닝부품 개발 시동

2015-01-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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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가 탄소복합재 자동차 튜닝부품 개발과 안전성평가센터 구축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전북도는 정부의 자동차튜닝산업 진흥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지난해 12월 자동차 튜닝부품 개발 전문가 TF를 구성했다.

이에따라 전북도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탄소소재를 융복합한 신규 사업을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집대성하고 있는 중이다.
전북도는 도내에서 생산하는 탄소복합재를 다품종 소량생산 형태인 튜닝부품에 적용, 탄소복합재적용 고성능 튜닝부품개발(승․상용, 특장) 지원 및 안정성평가 지원을 통해 관련 사업을 발굴 국가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도는 내달 초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지원하는 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 신규과제 수요조사에 제안서를 제출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전북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탄소가 융복합한 튜닝산업이 활성화 되면 탄소소재의 신규 수요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6월 '자동차튜닝산업 진흥방안'을 마련하고 자동차 튜닝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과 다양한 자동차 튜닝부품산업 지원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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