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서희건설·삼호 등 중견건설사 연초부터 채용 나서

2015-01-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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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채용 비수기인 연초부터 중견 건설사들의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이 한창이다. 최근 아파트 분양 등 사업이 활발한 업체가 많아 건설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하다.

6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호반건설·서희건설·삼호·대방건설·동원개발·동일토건 등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상반기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신입직 기획·재무·분양·개발사업·건축·토목·설비·안전(보건)·전기 등, 경력직 경영관리·인사·총무·전산·회계·자금·개발사업·홍보·복합개발·임차관리·현장소장·건축시공·건축공무·건축견적·안전관리·설비·전기·보건 등이다. 자격요건은 모집부문별로 상이하며 오는 1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센터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서희건설은 건축시공·건축공무·전기·기계설비·안전관리·QC 등 부문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1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모집부문별로 다르며 관련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삼호는 8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경력사원(정규직)을 모집한다. 건축시공·일반건축영업·전기시공·설비시공·인사기획·경영기획·외주조달·주택영업·마케팅(분양영업)·도시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등이다. 공통자격요건은 전문대학 및 정규대학 4년제 대학(원) 해당 전공분야 기졸업자, 해당분야 실무경력 보유자 등이다.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대방건설도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경력직은 건축·공무·예산관리(적산)·토목·조경·외부특화·전기·설비·CS팀·설계·경영지원실·비서실·총무부서장·총무·인사·재경부서장·회계팀·자금팀·안전·개발1팀(공공택지)·개발2팀(민간사업) 등이고 신입직은 조경·안전 등에서 뽑는다. 1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모집부문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동원개발은 건축시공·건축공무·토목공무·설계·기전공무·기계(시공)·전기(시공)·주택사업·수주·A/S현장·A/S관리 등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1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일토건은 전기·기계·인테리어 등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대졸 관련학과 전공자, 해당분야 실무경력 5년 이상, 해외(카자흐스탄) 근무 가능한 자 등이다. 호텔·병원 현장 유경험자, 영어 또는 러시아서 가능한 자는 우대한다. 자격요건은 모집부문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네패스이엔씨는 클린룸 및 산업건축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설계·시공·영업·공무 등이 모집분야다. 자격요건은 모집분야별로 상이하며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산업공장 건축경험자, 건축관련 견적 및 CAD사용 가능자, 친환경건축물 설계 견적 현장관리 경험자, 입사 후 실무 가능한 자 등은 우대한다.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이외 효성·이랜드건설·영동건설·서영엔지니어링·벽산엔지니어링·범양공조산업·덕신하우징·동원건설산업·티지이엔씨·삼환까뮤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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