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사 3급 시험은 사회복지학, 심리학, 아동학 등 상담관련 학과 졸업자 및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학위 취득자가 응시할 수 있다. 직업상담사, 임상심리사와 함께 대표적인 심리상담 국가자격증으로 평가받는다.
교육원의 관계자는 “이직 및 취업준비를 위해 가장 많이 찾는 자격증이 청소년상담사 3급이다. 학교를 포함하여 복지기관, 센터 등 취업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최근 자격증 취득절차와 시험의 난이도를 문의하는 학습자가 많다.”고 전했다.
2015년도 청소년상담사 3급 1차 필기시험은 3월 28일 예정되어 있으며 2차 면접시험은 6월13일~14일 이틀간 진행된다. 2차 합격자 발표일인 7월 1일 이후 자격연수가 시작된다. 최종적으로 100시간 이상의 자격연수를 마쳐야 청소년상담사 3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필기시험은 발달심리, 집단상담의 기초, 심리측정 및 평가, 상담이론, 학습이론을 필수로 응시해야 하며 청소년이해론과 청소년수련활동론 중 1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 중 평균 60점 이상이다.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http://life.ocu.ac.kr/main.asp)은 2015년 대비 6개월 강좌와 2016년 대비 1년 강좌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 합격률이 20~30%대로 난이도가 비교적 높은 시험이다. 개인차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3개월간은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합격선을 맞출 수 있다. 면접시험 역시 전문적인 상담이론 및 기법에 대한 숙지 여부를 평가하므로 필기시험에 합격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청소년상담사 3급 시험에 필요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입학팀(02-2197-421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