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한국다우케미칼은 '2015 한국화학올림피아드'를 공식 후원하고,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과 교육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화학올림피아드는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화학 영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한화학회가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중등교육과정을 이수 중인 20세 미만인 학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매년 2회 개최되는 계절학교를 통해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할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이제훈 한국다우케미칼 사장은 "한국화학올림피아드 후원은 국내 이공계 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한국화학올림피아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분야의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도 선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