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가족끼리 왜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는 3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8월 16일 첫 방송된 이후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강심(김현주)과 문태주(김상경)가 술에 취해 의도치 않게 밤을 함께 보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이를 알게 된 차순봉(유동근)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불효소송을 둘러싼 가족간의 갈등과 화합을 그린 작품.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해가 그려지며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