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성동조선해양(대표 정광석)은 ‘가족사랑’을 테마로 임직원 가족을 모델로 한 대형 홍보광고판을 제작해 야드 곳곳에 부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홍보광고판은 지난 5월 열린 ‘가족사랑 안전체험 행사’ 당시 회사를 방문한 임직원 가족과 직원이 함께 촬영한 사진으로 제작됐다.
가족사랑 홍보광고판 제작을 진행한 강윤순 부장은 “자신이 안전해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체감하지 못하면 안전한 행동을 기대하기 힘들다”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현장의 가족사진을 마주하면서 나의 안전이 가족의 행복과도 직결된 것이라는 사실을 사우들이 자각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조선해양은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은 사랑입니다’를 주제로 가족사진 공모전, 가족초청 안전체험 행사 등을 연계한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안전의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