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쌀 가공품에 밀가루가 들어있는지 여부를 분석할 수 있는 유전자(DNA) 분석기법을 내년부터 민간업체 등에 기술 이전을 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민간에 이전하는 분석기법은 쌀과 밀의 동시 분석 판별이 가능해 민간에 기술 이전이 이루어지면 관련 업체의 분석 시간과 인력비용 등의 절감효과를 거둬 쌀 가공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근 농관원 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동시 분석법의 민간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이를 상용화함으로써 해당 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 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관련기사농관원, 김장 채소류 잔류농약 등 안전성 조사농관원 예천참기름·일산열무, 지리적 표시로 등록 #농관원 #밀가루 #쌀 가공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