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다음달까지 배추·무 등 김장 채소를 중심으로 잔류농약을 확인하는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농관원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7주간 품목별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시료 700점을 수거해 잔류농약 등을 분석한다. 대상 품목은 배추, 무, 파, 마늘, 생강, 고추, 갓 등 주요 김장 채소류다.
시료 분석을 통해 463종 이상의 농약성분 잔류 여부를 검사하고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은 산지에서 출하연기 또는 폐기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차단한다.
농관원은 부적합 발생 농가에 대해 품목별 사용가능 농약 확인 방법, 희석비율과 살포 방법 등 전반적인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지도할 방침이다.
박성우 농관원 원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좀 더 촘촘하게 안전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7주간 품목별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시료 700점을 수거해 잔류농약 등을 분석한다. 대상 품목은 배추, 무, 파, 마늘, 생강, 고추, 갓 등 주요 김장 채소류다.
시료 분석을 통해 463종 이상의 농약성분 잔류 여부를 검사하고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은 산지에서 출하연기 또는 폐기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차단한다.
농관원은 부적합 발생 농가에 대해 품목별 사용가능 농약 확인 방법, 희석비율과 살포 방법 등 전반적인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지도할 방침이다.
박성우 농관원 원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좀 더 촘촘하게 안전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