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SBI저축은행은 고객 확대 및 지역밀착형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12일 광주 금남로에 광주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BI저축은행은 지난 5일 인천지점 개설에 이어 총 20개 영업점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광주지역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금리인 2.8%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또 SBI저축은행은 광주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광주지점은 전주지점과 함께 호남지역 거점 영업점"이라며 "광주를 비롯한 전남지역 중소기업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